안녕하세요.서포터님과 함께 유랑을 떠날 동반자 김지훈 입니다.저에게는 세계 여행이라는 꿈이 있었습니다.그래서 8년 동안 복무해온 육군 부사관을 전역하고, 3년 동안 16개국을 여행하였습니다.세계 각지를 여행하면서 여행 자금 마련을 위해 현지에서 여행 가이드, 경호원, 농부 등 다양한 경험을 하며,다양한 국가의 여행자들도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여행에 있어서 등산 가방은 여러 가지 이유로 불편함에도 불구하고 각국의 여행자들 모두 커다란 등산 가방을 이용하고, 저 역시 그랬었습니다.어쩔 수 없었죠. 정말 여행에 딱 맞춰진 배낭은 없었거든요..그러다 문득,여행에 특화 된 배낭은 어떤 요소들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을 시작으로 만나는 여행자들마다 질문하고 토론하기를 반복..각 나라의 여행자들 마다 의견이 다른 부분도 있었지만, 여행하면서 느낄 수 있었던 불편함들은 같았어요!그리고 한국에 돌아와 가방 디자인에 매진하며, 수 많은 샘플링 끝에 탄생하게 된 PLANON! 여행 가방은 원단이 정말 중요합니다.큰 부피를 차지하는 만큼 이동 중에 여기저기에 부딛히거나 긁히기도 합니다.그래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뜯어지거나 손상 없이 내 짐들을 안전하게 보관되어야 해요. 날카로운 칼로 긁어도 자국만 남을 뿐,웬만한 힘으로는 뚫리거나 찢어지지 않는 견고하고 튼튼한 내구력을 자랑합니다.여행 중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에도 안심하세요! 세분화 된 수납 공간 설계와 넉넉한 내부의 메인 수납 공간은 기본 40L 의 용량을 자랑하며, 5일 치의 짐도 거뜬히 수납 가능합니다.필요에 맞게 +10L 확장형으로 제작하여, 메인 가방만 총 50L의 용량!높은 용량만이 중요한 것은 아니에요. 그에 따른 실용성도 받쳐주어야 합니다.“배낭 가득 짐을 넣었는데 배낭의 가장 아래 깊숙이 있는 짐을 꺼내야 할 때” 정말 난감하죠!하지만 이젠 위쪽부터 하나하나 다시 꺼내야 할 필요 없이,전면이 개방 된 설계는 깊숙이 있는 짐을 꺼낼 때는 물론,수납 과정에도 정말 편리합니다.반대쪽에는 3단계로 수납 공간을 나누어 소지품이나 귀중품을 따로 보관할 수 있도록 설계 되었습니다.맨 아래 주머니는 필요에 따라 탈착하여 사용 할 수 있습니다.배낭이 포근하게 안길 수 있도록 등과 허리가 닿는 부위에 스펀지를 넣었고,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에어매쉬 소재로 마감하였습니다. 배낭의 전면부에는 몰리 시스템으로 디자인하여 각종 파우치 및 액세서리를 결합할 수 있고, 부직포로 만들어진 외피에 붙여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키가 큰 사람, 키가 작은 사람, 남성, 여성 모두 자신의 몸에 맞게 착용 할 수 있도록 어깨끈 높이를 상하 조절(약 10cm)이 가능합니다.등에 착- 붙어서 안정감 있는 착용!<체스트 백 + 해드 파우치 결합 시 총 65L>여행지의 숙소에 도착하면 소지품들을 챙겨 나가야 하는데 마땅히 챙길 가방이 없어서 항상 보조 가방을 따로 챙겨 다녔었어요. 하지만 가방과의 호환성이 전혀 없다 보니 짐을 담을 곳에 챙겨야 했고 정작 내가 챙겨야 할 짐을 넣어야 할 공간이 부족해지더라고요. 그러다 문득,“군에서 사용했던 전투 배낭처럼 보조 배낭을 결합하면 어떨까?”라는 아이디어로 탄생한 CHEST BAG자주 꺼내 쓰는 소지품은 체스트 백에 담아서 간편하게,무거운 배낭은 내려 놓고 간편하게 외출 할 때도 체스트 백 하나면 OK!체스트 백의 뒷주머니에는 체스트 백을 몸에 결합할 수 있는 어깨 끈이 있어요.버클을 이용하여 탈착이 간편합니다.전면 개방이 가능한 체스트 백은 양옆에 지지끈을 달아서 완전 개방 시에도 소지품이 앞으로 쏟아지지 않도록 설계하였습니다. 배낭 허리 벨트는 어깨에 집중 된 배낭의 무게를 허리와 엉덩이까지 분산 시켜 배낭의 무게 안정화를 도와줍니다.허리 벨트 양옆으로는 소지품을 수납할 수 있는 주머니가 있어서 휴대폰, 보조 베터리, 지갑 등을 간편하게 수납할 수 있습니다.허리 벨트 주머니에는 보조 베터리 충전 선을 밖으로 뺄 수 있도록 디자인 되었습니다. 허리 벨트를 조이고 남은 끈은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습니다 세면 도구나 화장품 등 따로 보관해야 되는 물건들은 헤드 파우치에 보관해 주세요!비교적 자주 꺼내 쓰는 물건이다 보니 가방 전체를 개방하지 않고 외부에 따로 결합하여 언제든 필요할 때 꺼내 쓸 수 있습니다. 헤드 파우치 뒷면에는 S형 고리가 있어서 어디든 간편하게 걸어 두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